메타버스의 개념
메타버스는 가상 또는 초월을 뜻하는 'meta'에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가 붙어 만들어진 말.
그리고 이 안에서 현실과 상호작용하거나 사회·경제·문화 등 현실의 활동이나 기능을 영위할 수 있다.
정리하면 메타버스란 현실과 상호작용하거나 현실의 기능을 영위할 수 있는 가상 또는 초월세계이다.
핵심은 물리적 제약을 벗어난 이 가상세계에서 인간과 사회에 필요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있다.
그간 현실에서만 가능했던 일이 가상세계에서도 가능해졌다는 것을 말한다.
메타버스는 사전적으로 정의되거나 합의된 용어는 아니다.
애초에 소설 속 세계관으로 등장한 용어기도 하다.
지칭하는 것이 현상인지 속성인지 어떤 대상인지는 맥락에 따라 파악해야 하지만, 핵심은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에서 구현하는 현실적 기능이다.
메타버스의 이용 사례
- 게더타운

게더타운은 가상협업 툴로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열풍 속에 재택 및 비대면 근무가 늘고 이에 따라 가상 협업 툴도 발전하고 있는데, 아예 가상으로 업무공간을 대체하는 시도도 나타나고 있다.
직장인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게더타운도 이 중 하나이다.
게더타운의 핵심은 뛰어난 상호작용에 있는데, 아바타를 움직이면 실제로 대상과 교류할 수 있게 된다.
누군가가 게시판에 공지사항을 등록하고 다른사람이 게시판에 상호작용을 하면 부서 공지사항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옆으로 다가가면 화상 채팅이 켜지고, 멀어지면 다시 모습이 보이지 않게된다.
이렇듯 상호작용 구현이 잘 되어있어 실제로 만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도 회의실로 이동하면 회의 기능이 켜지도록 하고, 각각 업무 기능에 알맞게 연동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실제로 직방은 오프라인 미팅 공간인 '직방 라운지' 외에 오프라인 사무실을 없애고 게더타운으로 출근한다고 한다.
필자도 부트캠프를 비대면 100%로 했는데, 소통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였기 때문에 공간을 초월한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으로 느껴졌다.
처음에는 가상에서 만나고 작업을 해야하는 것에 걱정을 느끼고, 선호하지를 않았는데, 직접 해보니 전혀 어색하지 않고, 출퇴근 시간도 없앨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서 메타버스에 관해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출처
https://www.dokdok.co/post/metaverse1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2021년 명실상부한 빅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메타버스. 연일 다양한 뉴스에 오르내리고 책이나 영상 등 관련 분석도 쏟아지지만, 정작 명확한 이해는 쉽지 않습니다. 10월의 똑똑 리포트 주제는 메
www.dokdok.co
https://www.dokdok.co/post/metaverse4
메타버스의 활용②
메타버스는 분명 아직 오지 않은 미래입니다. 그럼에도 그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은 AR과 VR 같은 핵심 기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들 역시 현실세계를 재현하는 가상세계라는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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